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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된 달의 저편
오래된 달의 저편
- 기간2023.05.13.~2023.07.30.
- 장소솔거미술관 기획 1,2전시실
- 작가박인성
- 작품회화 22점 조각 6점 (총 28점)
- 주최/주관 경상북도, 경주시, (재)문화엑스포
전시서문
- 오래된 달의 저편
- ‘오래된 달의 저편’은 인류의 종합적 ‘기록 문화’의 원인과 결과를 다룬다.
- 현재 시점에서 보는 과거의 기록과 (기록된)형식을 비교·분석하고, 도출한 결과물을 시각적 차원으로 전시해, 관객에게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1차 목적이다.
- 작가는 서라벌(금성)이라는 고대로부터 존재해 오는 도시가 품고 있는 신화와 설화 그리고 역사를 현대의 경주와 겹쳐 봄으로써, 우리는 무엇을 어떤 방식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는지 짚어내고 있다.
- 또한 꾸준히 작업해 온 작품들과 더불어 기존의 제작 방식에 도시가 갖는 지리적, 역사적 특성이 반영 된 작품을 전시했으며, 회화 작품을 비롯 사진, 입체 등 다양한 형식과 구성의 전시를 보여주고 있다.
- 회화와 함께 전시되는 설치작품은 황룡사에 사용된 기둥(주심포 양식)을 모티브로 제작된 목조각에 작가의 기존 작품을 새롭게 변형한 작품을 조립한 신작이 전시된다.